Ⅰ. 개요
19세기 후반 정신분석의 등장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자아의 개념에 대한 급진적 도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바로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발견으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행위의 원천으로서의 생각하는 \"나\"는 실제 나의 일부분일 뿐이며, 때로는 실제 나의 왜곡된 표현일 뿐이라는 것이
집단심리학과 에고의 분석(Group Psychology and The Analysis of The Ego)?라는 저작을 통해 집단심리학 차원의 정신분석을 논하였다.
?쾌락의 원칙……?에서 리비도는 개인의 생활 전반을 뒷받침 하고 건설해 나가는데 유용한 모든 에너지를 뜻하는 단어로 확장되었다. 즉, 자기 보존 본능(에고의 충동)과 종족 보
본다. 또한 그는 개인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자로서 보다는 오히려 과거의 생활경험들에 의하여, 그것도 출생에서부터 5세 사이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심리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되어 있는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다.
무의식의 영역을 개인무의식에서 집단무의식으로까지 확장시켰다.
사색과 명상을 즐긴 소년
프로이트가 유년기에 어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것과는 달리 융은 아버지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는 친절하고 정열적이며 학구적인 사람이었다. 융에게 아버지는 언제나 의지할 수 있
본다. 또한 그는 개인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자로서 보다는 오히려 과거의 생활경험들에 의하여, 그것도 출생에서부터 5세 사이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심리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되어 있는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다.